2025년 7월 발표된 피파랭킹에서 아르헨티나가 1,88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페인과 프랑스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유럽 강호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대한민국은 1,587점으로 23위에 올랐으며 아시아 최상위권에는 일본(17위)과 이란(20위)이 포진했다.
피파랭킹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각 국가대표팀의 경기 결과, 경기 중요도, 상대 강점 등을 반영해 점수로 산출하는 순위이다. 이 순위는 국가대표팀 간의 비교뿐 아니라 대회 시드 배정과 상업적 가치 산정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된다.
2025년 7월 발표된 피파랭킹은 최근 A매치, 대륙별 대회, 월드컵 예선, 그리고 국제 친선경기의 결과를 종합하여 산출된 순위이다. 1위는 아르헨티나로, 1,885점을 기록하며 남미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코파 아메리카에서의 우승과 월드컵 예선에서의 안정적인 성적으로 높은 점수를 유지했다. 스페인은 1,867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UEFA 네이션스리그와 유로 예선에서의 연승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프랑스는 1,862점으로 3위에 자리했으며, 젊은 선수들과 기존 주축 선수들의 조화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유럽 팀들은 상위 10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잉글랜드(4위), 포르투갈(6위), 네덜란드(7위), 벨기에(8위), 독일(9위), 크로아티아(10위)까지, 유럽은 여전히 국제 축구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남미에서는 브라질이 1,778점으로 5위에 올라 있으며, 우루과이도 16위로 중상위권을 유지했다. 북중미에서는 멕시코(13위), 미국(15위), 캐나다(28위)가 주목할 만하다.
아시아 팀들 중에서는 일본이 1,641점으로 17위에 올라 아시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란이 20위, 대한민국이 23위, 호주가 24위로 뒤를 이었으며, 특히 대한민국은 최근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음에도 순위 상승이 제한적이었다. 이는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 수, 경기 중요도, 그리고 상대의 랭킹 점수에 따라 가중치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시아 내 경쟁이 치열한 만큼, 앞으로의 예선 및 국제대회 성적에 따라 추가 상승 여지가 열려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모로코가 12위로 최상위에 올랐으며, 세네갈(18위), 나이지리아, 이집트 등도 중위권에서 경쟁 중이다. 특히 모로코는 지난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최초로 4강에 진출한 이후 꾸준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피파랭킹 점수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피파랭킹은 국가대표팀의 실력을 단순 비교하는 수치 이상으로, 국제대회 시드 배정, 대진 구성, 중계권, 후원 계약 등 다양한 축구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지표로 쓰인다. 높은 랭킹을 유지하기 위해 각국 협회들은 A매치 전략, 강팀과의 친선 경기, 해외파 선수 관리 등에서 철저한 계획을 세운다. 또한 하위권 국가들의 경우, 강팀과의 경기 기회를 늘리거나 대륙별 대회에서 성과를 내어 랭킹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각국의 경기력과 전략 변화에 따라 피파랭킹은 지속적으로 변동할 전망이다. 팬들과 관계자들은 단순한 순위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국가별 축구 수준과 발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순위 | 이름 | 지표 |
---|---|---|
1위 | ![]() | 1,885점 |
2위 | ![]() | 1,867점 |
3위 | ![]() | 1,862점 |
4위 | ![]() | 1,813점 |
5위 | ![]() | 1,778점 |
6위 | ![]() | 1,771점 |
7위 | ![]() | 1,758점 |
8위 | ![]() | 1,736점 |
9위 | ![]() | 1,717점 |
10위 | ![]() | 1,708점 |
11위 | ![]() | 1,703점 |
12위 | ![]() | 1,699점 |
13위 | ![]() | 1,690점 |
14위 | ![]() | 1,679점 |
15위 | ![]() | 1,671점 |
16위 | ![]() | 1,671점 |
17위 | ![]() | 1,641점 |
18위 | ![]() | 1,635점 |
19위 | ![]() | 1,635점 |
20위 | ![]() | 1,624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