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 산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빠른 성장을 이루어왔다. 각 나라의 경제 상황, 국제 사건, 그리고 세계화와 기술의 발전 등 다양한 요소들이 국가 간 여행 흐름에 영향을 주었다. 이 차트는 1995년부터 2021년까지의 여행객 방문 국가 순위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다.
1995년, 세계 여행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여러 국가들이 경제의 회복과 함께 여행 산업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시작하며, 국가 간의 여행 흐름이 더욱 활성화되었다.
프랑스는 1995년에 6,003만명의 여행객을 맞이하여 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 미국은 4,331만명으로 2위에 올랐고, 스페인이 3,297만명의 여행객을 맞이하여 3위를 차지하였다. 이탈리아는 3,105만명의 여행객을 맞이하여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은 375만명의 여행객을 맞이하여 25위를 차지하였다. 1995년에 전체 여행객 수는 약 4억 8,726만명으로 기록되었다.
2000년, 세계는 새천년을 맞이하며 여행 산업이 활기를 띄었다. 또한, 여행객의 흐름은 이전 과는 다르게 여러 국가로 퍼져가며 여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프랑스는 2000년에 7,719만명의 여행객을 맞이하며 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 미국은 5,123만명으로 2위, 스페인이 4,630만명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 이탈리아는 4,118만명의 여행객을 맞이하여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은 532만명의 여행객을 맞이하여 27위를 차지하였다. 2000년에 전체 여행객 수는 약 6억 4,663만명으로 기록되었다.
2010년은 글로벌 경제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점차 회복되면서, 여행 산업도 큰 성장을 이루었다. 저가 항공사의 성장과 디지털 플랫폼의 발달은 여행객 수의 증가의 주요 요인이었다.
프랑스는 2010년에 7,664만명의 여행객을 맞이하여 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 미국은 6,001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5,566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였다. 중국과 스페인은 각각 5,566만명, 5,267만명의 여행객을 맞이하였다. 대한민국은 879만명의 여행객으로 26위를 기록했다. 2010년의 전체 여행객 수는 약 8억 8,557만명 이었다.
2020년은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 여행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국경이 폐쇄되고, 항공편이 취소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여행객 수는 급감하였다. 이로 인해 전년 대비 여행객 수가 크게 줄었으며, 국가별 순위에도 큰 변동이 있었다.
프랑스는 2020년에도 4,168만명의 여행객을 맞이하여 세계 1위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여행객 수는 크게 감소한 상태였다. 이탈리아가 2,519만명으로 2위를, 멕시코는 2,482만명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 미국이 1,921만명의 여행객을 맞이하여 4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은 251만명의 여행객을 맞이하며 35위에 올랐다. 2020년에 전체 여행객 수는 약 3억 7,330만명으로 전년도 13억명에서 급감했다.
1995년부터 2021년까지의 여행객의 흐름을 통해 우리는 여행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했음을 알수있다. 하지만 2020년의 코로나19 팬데믹은 여행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앞으로도 세계 여행 산업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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