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 한국 국가이미지 호감도2018년부터 2022년까지

2018년 국가별 한국 국가이미지 호감도

러시아는 한국에 뚜렷하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경제 분야, 특히 에너지, 물류 및 인프라 분야에 대한 공통된 관심이 한국에 대한 호감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일본은 상대적으로 낮은 호감도를 보였다. 이는 양국의 관계를 종종 손상시킨 역사적인 문제에서 기인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전시 강제 노동이라는 민감한 사안이 양국의 외교 관계를 지속적으로 경색시켜 왔고, 이는 한국에 대한 낮은 호감도의 원인이 될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한국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노력과 동아시아의 안보를 공통 관심사로 갖고 있었지만,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의 재협상은 양국 간 우호적인 관계에 어떤 어려움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였다. 중국호주와 같은 국가들은 중도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은 한국과 경제적으로 견조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사드 미사일 시스템의 한국 배치와 같은 정치적 우려는 양국 관계를 때때로 악화시켰다. 한편, 호주는 경제적 유대와 지역적 이해관계의 공유에 힘입어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1. 러시아 : 91.8%
  2. 태국 : 90.6%
  3. 인도네시아 : 90.4%
  4. 인도 : 87.4%
  5. 멕시코 : 86.0%
  6. 브라질 : 85.0%
  7. 아랍에미리트 : 79.8%
  8. 남아프리카 공화국 : 73.6%
  9. 프랑스 : 72.4%
  10. 중국 : 68.2%
  11. 일본 : 40.6%

2019년 국가별 한국 국가이미지 호감도

우선, 러시아는 2년 연속 지속적으로 한국에 높은 호감도를 보여주었다. 두 나라가 지역 안보와 인프라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한반도에 대한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등은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일본은 한국에 대해 여전히 낮은 호감도를 지속했다. 2018년과 2019년을 비교해봤을 때 큰 개선이 없다는 점은 두 나라 간 이견이 깊게 자리잡았음을 시사한다.

미국은 전년도와 유사한 균형적인 호감도를 보였다. 양국은 굳건한 군사동맹을 유지하고 있고 동아시아 지역에서 공통의 전략적 이익을 가지고 있지만, 2018년 이후의 통상분쟁,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과 관련된 분쟁은 2019년에도 여전히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한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 중 하나인 중국은 2019년 중도 성향을 보였다. 2018년과 비교했을 때, 양국 간 경제적 유대 관계는 여전히 견고하지만, 정치적 이슈가 계속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 러시아 : 94.8%
  2. 인도 : 91.8%
  3. 브라질 : 91.6%
  4. 태국 : 91.4%
  5. 인도네시아 : 88.4%
  6. 아랍에미리트 : 87.4%
  7. 멕시코 : 86.6%
  8. 남아프리카 공화국 : 80.4%
  9. 프랑스 : 79.8%
  10. 호주 : 72.2%
  11. 중국 : 61.6%
  12. 일본 : 18.8%

2020년 국가별 한국 국가이미지 호감도

러시아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한국에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일본은 2019년에 비해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올라갔으나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을 유지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있었지만, 과거의 갈등은 관계 개선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중국은 한국과 경제적으로 연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유사하게 중립적인 정서를 보였다. 2019년과 마찬가지로 기업 협력이 급증한 반면 정치적 이견등이 전반적인 정서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1. 러시아 : 89.8%
  2. 태국 : 89.6%
  3. 인도네시아 : 89.2%
  4. 아랍에미리트 : 88.6%
  5. 인도 : 87.2%
  6. 브라질 : 85.0%
  7. 멕시코 : 83.4%
  8. 남아프리카 공화국 : 81.0%
  9. 프랑스 : 77.4%
  10. 독일 : 77.2%
  11. 중국 : 69.4%
  12. 일본 : 27.6%

2021년 국가별 한국 국가이미지 호감도

2021년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필리핀, 터키, 베트남등이 추가로 조사 되었는데, 특히 베트남, 튀르키예, 필리핀은 한국에 대해 매우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필리핀은 긍정적인 경제 협력과 한류 문화의 인기로 한국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보이고 있다. 두 나라 간의 공유된 가치와 가족 중시 문화도 긍정적 감정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튀르키예와 한국의 깊은 유대감은 한국전쟁 당시 터키군의 한국 지원과 연관이 있으며, 이러한 우정은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 베트남또한 한국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보였는데, 한국의 베트남 투자가 급증하고, 한국 내 베트남 유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양국 관계는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

  1. 베트남 : 95.0%
  2. 터키 : 92.2%
  3. 필리핀 : 92.0%
  4. 인도 : 90.8%
  5. 태국 : 90.8%
  6. 아랍에미리트 : 90.6%
  7. 카자흐스탄 : 90.2%
  8. 러시아 : 88.0%
  9. 인도네시아 : 87.6%
  10. 브라질 : 87.6%
  11. 중국 : 68.6%
  12. 일본 : 35.0%

2022년 한국에 대한 정서 분석 : 베트남, 이집트, 독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2022년의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베트남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95%에서 84.4%로 하락한 것이다. 반면 이집트는 상당히 높은 호감도를 보였는데, 이집트의 인프라 사업을 지원하고 문화적 가치를 교류한 한국의 노력이 긍정적인 시각을 조성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문화, 특히 K-pop과 K-drama의 확산은 젊은 이집트 세대에게도 영향을 미쳐 긍정적인 인식을 촉진시킬 수 있다. 독일이탈리아 두 유럽 국가 모두 상대적으로 낮은 호감도를 보였으며, 특히 독일은 지속적으로 한국에 대한 낮은 호감도를 가지고 있다.

  1. 필리핀 : 92.6%
  2. 터키 : 92.2%
  3. 이집트 : 90.0%
  4. 인도 : 89.8%
  5. 태국 : 89.6%
  6. 카자흐스탄 : 89.0%
  7. 아랍에미리트 : 87.6%
  8. 브라질 : 85.8%
  9. 베트남 : 84.4%
  10. 인도네시아 : 82.6%
  11. 중국 : 66.6%
  12. 일본 :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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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원자력 발전 생산량 순위, 2000년 ~ 2023년

전세계 원자력 발전 생산량 순위, 2000년 ~ 2023년

이 차트는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주요 국가들의 연간 원자력 발전 생산량 순위를 보여줍니다. 2023년 기준, 미국이 774.9TWh로 가장 높은 원자력 발전량을 기록하였으며, 그 뒤를 중국(434.7TWh)과 프랑스(335.6TWh)가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5위(180.5TWh)에 위치하며, 상위 10개국의 원자력 생산량 변화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