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차트에 따르면, 오타니 쇼헤이가 7,0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고 연봉 자리를 지켰다. 후안 소토는 4,687만 달러로 2위에 올랐고, 잭 휠러는 4,2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는 다수의 고연봉 선수를 보유하며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투수와 타자 모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선수들의 시장 가치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연봉(年俸)은 한 해 동안 선수나 직원이 받는 고정 급여로, 메이저리그에서는 계약 조건에 따라 매년 지급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계약 구조에는 계약금, 인센티브, 이연 지급 등이 포함될 수 있으나, 연봉 순위에서는 일반적으로 평균 연간 수령액(AAV)을 기준으로 비교합니다.
2025년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는 스타 선수들의 시장 가치가 명확하게 반영된 결과를 보여준다. 오타니 쇼헤이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연평균 7,000만 달러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LA 다저스와 체결한 10년 7억 달러 계약에 따라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이는 투수와 타자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그의 독보적인 역량이 반영된 결과다.
2위는 뉴욕 메츠의 후안 소토로, 연봉 4,687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토는 뛰어난 출루 능력과 장타력으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 잭 휠러가 4,200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그는 안정적인 선발 투수로서 리그 상위권 성적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상위 10위권 내에는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LA 에인절스 등 전통적 강팀 소속의 선수들이 포진해 있으며, 이들 팀은 연봉 지출을 통해 전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양키스는 에런 저지, 게릿 콜, 잔카를로 스탠턴, 코디 벨린저 등 다수의 고액 연봉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 강한 전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전략이 엿보인다.
연봉 3,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선수는 전체적으로 20명 이상에 달하며, 이는 메이저리그의 스타 중심 시장 구조를 잘 보여준다. 포지션별로는 투수와 타자 간의 비율이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팀 전략과 선수의 역할에 따라 연봉 수준이 결정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러한 연봉 구조는 메이저리그가 여전히 슈퍼스타 중심의 리그임을 의미하며, 향후에도 대형 계약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봉 순위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서 각 팀의 운영 전략과 선수의 브랜드 가치까지 함께 반영하는 지표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순위 | 이름 | 지표 |
---|---|---|
1위 | 오타니 쇼헤이 | $7,000만 |
2위 | 후안 소토 | $4,687만 |
3위 | 잭 휠러 | $4,200만 |
4위 | 에런 저지 | $4,000만 |
4위 | 제이콥 디그롬 | $4,000만 |
6위 | 앤서니 렌던 | $3,800만 |
7위 | 카를로스 코레아 | $3,600만 |
7위 | 게릿 콜 | $3,600만 |
9위 | 마이크 트라우트 | $3,545만 |
10위 | 알렉스 브레그먼 | $3,500만 |
11위 | 잔카를로 스탠턴 | $3,200만 |
11위 | 코리 시거 | $3,200만 |
11위 | 프란시스코 린도어 | $3,200만 |
11위 | 놀란 아레나도 | $3,200만 |
15위 | 타일러 글래스노우 | $3,000만 |
15위 | 코빈 버네스 | $3,000만 |
15위 | 호세 알투베 | $3,000만 |
18위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 $2,850만 |
19위 | 라파엘 디버스 | $2,750만 |
19위 | 코디 벨린저 | $2,750만 |